[MBN 백브리핑] 희비 엇갈린 '젊은 피'…정의당의 명암

2021-02-18 1

【 앵커1 】
당 대표 성추행 사건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정의당, 또 다른 명암이 주목받고 있습니다.
정의당의 명과 암, 김은미 기자의 백브리핑에서 짚어봅니다.

김 기자, 먼저 밝을 명, 좋은 일은 뭐예요?

【 기자1 】
여기 보실까요?

이게 뭔지 아시겠습니까?

【 앵커2 】
이거 타임지 아니에요? 타임지 선정 100인?
근데 여기 '혜영 장'? 장혜영이라고 쓰여 있네요.

【 기자2 】
네, 맞습니다.

바로 정의당의 젊은 피, 장혜영 의원이 미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'100명의 떠오르는 인물'에 보시는 것처럼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.

이번에 선정된 100명 중 한국인은 장 의원이 유일했는데요.

타임지는 장 의원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"장애가 있는 동생을 자립시키는 일을 도왔고, 이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등 인권운동가로 힘써왔다"고 밝혔습니다.

타임지는 장 의원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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